소식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나리교통의 마츠다입니다.얼마 전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여행이었지만, 역시 직업병은 피할 수 없었는지, 교통이나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여러 곳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한 장소들을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숙소: 시저파크 타이베이 (사진은 타이베이역)
타이베이역 바로 앞이라는 최고의 입지!
관광과 교통 접근성 모두 완벽했습니다.
버스터미널, 기차, MRT 등 타이베이역이 교통 허브로서 가진 기능은 정말 배울 점이 많았어요.
시먼딩 (야시장)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번화가.
스트리트 푸드와 포장마차의 에너지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싸고 맛있는" 대만의 매력이 담긴 거리였어요.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멋졌습니다.
지하 푸드코트도 활기차고, 쇼핑몰 운영 방식도 인상 깊었어요.
룽산사
현지 사람들의 신앙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요함과 활기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장소였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중국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전시물들에 압도되었습니다.
일본어 음성 가이드의 완성도도 높아,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타이베이 하샤이성황묘
인연을 맺는 신으로 유명한 사찰.
젊은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배하고 있었고, 신앙과 관광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인상이었습니다.
디화제
옛 타이베이의 정취가 남아 있는 거리.
건조과일, 차 등 로컬 쇼핑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중정기념당
의장대의 야외 행진도 볼 수 있었고, 대만의 역사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였습니다.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델이 된 곳으로 유명한 환상적인 거리.
붉은 등불이 켜진 언덕길을 걸으면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
유명한 관광지이긴 하지만, 어딘가 정겨운 분위기가 있어서 일본 관광객이 많은 이유도 이해가 됐어요.
마무리하며
관광객으로서 대만을 걸어보니,
“알기 쉬운 교통 안내”, “친절한 서비스”, “다국어 메뉴(가리키기 포함)”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이런 여행에서 얻은 힌트를 지역 교통에도 잘 반영해 나가고 싶습니다.
사진이 포함된 완전판은 저희 공식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꼭 확인해주세요!